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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2 10:40

[언론보도] 나이 들어 처진 얼굴에 볼륨 채워주는 ‘필러’…부작용 간과 말아야 미미썸

https://www.koreahealthlog.com/news/articleView.html?idxno=50196


나이 들어 처진 얼굴에 볼륨 채워주는 ‘필러’…부작용 간과 말아야


감염 등 필러 부작용 예방 위해 정품‧정량에 의료진 경험도 중요

나이가 들면서 얼굴에 생기는 변화 가운데 하나는 볼륨 감소다. 얼굴에 볼륨이 부족하면 나이가 더 들어 보이고, 입체감이 떨어져 밋밋한 이미지로 보일 수 있다. 나이 들면서 얼굴 볼륨 감소가 피부 탄력 저하와 주름과 함께 고민으로 손에 꼽히는 이유다.

실제 얼굴 볼살이 푹 꺼지면 광대가 더 튀어나와 보이거나 땅콩형 얼굴이 되는 등 예상하지 못한 여러 문제를 일으킨다. 이때 합리적인 대안으로 선택 가능한 방법이 바로 ‘필러’ 시술이다.

미미썸의원 광주첨단점 박규원 원장미미썸의원 광주첨단점 박규원 원장

필러는 ‘채운다’는 뜻으로 얼굴이나 몸에 볼륨을 보충하는 주사제를 말한다. 주로 시술 부위는 이마와 코‧볼‧팔자‧눈 밑과 턱 끝 등이다. 필러는 얼굴 볼륨 감소와 주름, 피부 탄력 저하 등을 개선하는 데 사용한다. 이외에도 엉덩이나 가슴 등 신체 특정 부위에 볼륨을 추가하거나 윤곽 개선을 위해 쓰이기도 한다.

필러는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선호하는 미용 시술 가운데 하나다. 필러 효과는 6개월~1년 정도 지속한다. 시술 시간이 짧고, 붓기나 멍이 거의 없어 일상 생활로 바로 복귀가 가능한 장점을 지닌다.

필러는 비교적 안전한 물질을 주사한다. 하지만, 필러 또한 부작용이 나타날 위험을 배제할 수는 없다. 시술을 처음 받았을 때 느껴지는 이물감은 서서히 나아진다. 필러 비침 현상이나 감염, 심한 통증, 괴사 등의 문제도 꾸준히 언급된다.

필러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기존에 들어간 필러를 녹이고 재시술이 필요하다. 이때 필러를 녹이는 주사는 히알루론산 분해 효소를 사용한다. 기존 필러가 히알루론산으로 이뤄졌을 경우만 가능하다. 다른 이물질로 필러를 채웠다면 필러를 녹이는 것도 어려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미미썸의원 광주첨단점 박규원 원장은 “필러는 간단한 주사 시술을 통해 볼륨과 주름을 개선할 수 있는 데다, 비교적 가격도 저렴해서 많이 찾는 시술”이라며 “필러 부작용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성이 검증된 정품 필러를 사용하고, 정량을 주사해야 한다. 또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아야 부작용 예방과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코리아헬스로그 이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