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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덕천점
24-12-12 17:01https://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566
이로운넷 = 김기호 기자
현재 대한민국 미용의료계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는 ‘리프팅’이라는 키워드다. 리프팅은 늘어지고 주름진 피부를 당겨주고 펴주는 시술로, 실 리프팅과 레이저 리프팅 등 다양한 시술 종류가 존재한다.
먼저 실 리프팅은 체내에서 녹는 의료용 특수 실을 피부 진피층과 피하층에 삽입하는 방식이다. 주입된 실이 피부 지방과 근막이 느슨하게 변해 처진 부위를 당기는 원리의 시술이다.
실 리프팅에 사용되는 실의 종류만 해도 여러 가지이고, 의료용 실에 달려 있는 돌기의 방향이나 모양이 각기 달라 피부에 작용하는 기능적인 면도 다르기 때문에 상세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또 레이저 리프팅은 레이저를 이용해 처진 피부를 개선하는 시술이다. 고주파나 초음파 등의 에너지를 피부 진피층과 근막층까지 침투시켜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레이저 리프팅 또한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수많은 장비들이 있다. 또 레이저 리프팅 기기마다 피부에 활용되는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장비를 고르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에 가깝다.
특히 자신의 피부 상태나 증상을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한 시술이 이뤄진다면 볼패임, 화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병원 및 의료진 선택이 중요하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의 피부에 맞는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는 의료진을 선택해야 하는 것. 또 여러 리프팅 장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면 시술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다.
미미썸의원 부산덕천점 이연주 원장은 “리프팅 시술 종류는 매우 많기 때문에 그 중에서도 자신에게 맞는 리프팅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본인에게 맞는 장비와 그 사용법, 샷수, 그리고 실리프팅 벡터방향까지 개인 맞춤으로 이뤄져야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어 “부산 및 덕천 리프팅 병원을 찾아오는 고객들 가운데 울쎄라, 써마지 등 고가의 장비를 이용한 시술만 좋은 것 아니냐고 묻는 경우도 많다”며 “다소 중저가의 장비들이라도 충분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술을 받는 것도 추천하는 바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