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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덕천점

24-12-13 09:45

[언론보도] 재발 없는 기미·주근깨 등 색소치료 가능할까요 미미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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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 없는 기미·주근깨 등 색소치료 가능할까요


겨울에는 기미, 주근깨, 잡티 등 색소침착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어난다. 이는 계절의 주기상 여름과 가을에 강한 자외선과 다양한 자극을 받아 색소병변이 짙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색소침착은 피부색의 변화 중 하나로, 피부 조직 내의 멜라닌의 양이 과도하게 증가하면서 발생한다. 멜라닌은 피부색을 결정하는 색소이면서, 동시에 본래 피부를 자외선에서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자외선에 과다 노출이 되면 멜라닌 세포들은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과잉 생산되고, 과도하게 생성된 멜라닌이 진피로 이동하여 축적되면서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침착으로 이어지게 된다.

색소침착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것은 아니고, 저마다 모양과 색깔 등에 차이가 있다. 기미는 다양한 크기의 갈색 색소가 광대뼈 부근에 발생하며, 피부의 깊숙한 진피층부터 표피층까지 고르게 분포돼 한번 생기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또 주근깨는 작은 타원형 반점이며 갈색인데, 시간이 지나면 검은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주로 뺨 부근에 생기지만, 기미와 달리 팔 윗부분이나 손등, 앞가슴 등에도 발생할 수 있다. 피부 표피층에만 자리하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자연적으로 사라지기도 한다.

 

이러한 기미, 주근깨 치료를 위해서는 레이저 치료가 추천된다. 다만 다양한 레이저 기기가 있기 때문에, 환자의 색소질환의 종류와 상태 등에 맞는 올바른 레이저 선택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이연주 부산 미미썸의원 원장은 “기미, 주근깨 치료는 레이저를 이용하기 때문에 비교적 간단하다는 인상”이라며 “실제로 초보 의사라도 시술 직후 드라마틱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색소질환은 재발이 잦다. 재발 없이 한 달, 6개월, 1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호전을 보이는 치료는 아주 경험이 많은 숙련된 의사만 가능하다”며 “이에 의료진의 실력과 그에 걸맞은 최신 장비를 갖춘 병원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또 “의료진의 실력은 내원하는 환자들의 피부 타입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하며, 색소 질환의 종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각 피부층에 정교하게 레이저를 사용할 수 있는 것에서 판가름 난다”고 전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