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도 자외선 관리 필요···색소치료 주의사항은?
[메디컬투데이=조성우 기자] 일년 중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기는 초여름인 5~6월이다. 절기상 하지에 해당돼 일년 중 햇빛이 가장 강하고, 자외선 지수가 높다. 반면 겨울은 여름과 비교했을 때 일조량이 적다는 인식 때문에 자외선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춥고 건조한 겨울에도 자외선 관리는 필요하다. 자외선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피부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며, 겨울에 많이 내리는 눈의 표면을 통해 자외선이 반사되어 피부에 닿기도 한다. 결국 피부에 침투한 자외선은 주름과 기미, 주근깨 등 색소질환으로 이어진다.
색소질환은 피부색의 변화 중 하나로 피부 조직 내 멜라닌의 양이 과도하게 증가하면서 발생한다. 기미, 주근깨, 검버섯, 흑자 등 다양한 종류가 존재하는데, 한가지의 종류가 단독으로 생기기보다 여러 복합적인 원인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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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현승 원장 (사진=미미썸의원 제공) |
이러한 색소질환의 가장 큰 문제는 조기에 대처하지 않을 경우 증상이 발현되는 부위가 점점 넓어지거나, 색소가 진해져 피부에 영구적인 자국으로 남을 수 있다는 데 있다. 이 때문에 겨울철에도 꼼꼼히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색소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색소질환은 유형 및 종류에 따라 적용되는 치료 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색소치료를 위해서는 개인의 피부를 분석하고 정확한 상담을 통해 적절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실제로 색소질환은 얼핏 보기에 같아 보여도 모양과 색이 다르게 나타난다.
부분적으로 진하고 경계가 명확한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점과 주근깨, 검버섯 등인데 이를 겉색소라고 한다. 기미나 흑자, 오타모반은 속색소로 분류되는데 피부 속에서 색소가 올라와 경계가 명확하지 않고 전반적으로 깔려 있는 형태를 칭한다.
색소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장비는 매우 다양하다. 엑셀브이플러스, 피코토닝, 레블라이트SI, IPL 등이 있다. 첨단 장비를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색소치료를 할 수 있으며, 깨끗하고 맑은 피부로 개선이 가능하다.
미미썸의원 김해점 윤현승 원장은 “색소질환은 치료가 까다롭고 재발이 잦기 때문에 처음부터 증상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피부 상태와 색소질환 등에 적합한 맞춤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부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맞춤 시술을 제안할 수 있도록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의료진이 있는 곳을 찾아야 한다”며 “또 다양한 치료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곳을 방문한다면 상태에 맞는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기자(ostin0284@mdtoday.co.kr)